박상우 "8·8대책 2주 만에 이야기 성급, 상황 안정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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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8·8주택공급대책 발표 뒤 시장 상황에 대해 2주 만에 이야기하는 것은 성급하다며 시장 상황이 안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2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축매입임대·부천대장 3기 신도시 건설 현장을 방문한 기자들과 만나 최근 시장 상황에 대한 질문을 받고 "2주 만에 이야기하는 것은 성급하다. 부총리와 주무 장관이 현장을 다니는 것은 정부 대책이 탁상 대책이 아니고 현장에서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국민들께 보여주기 위해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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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8·8주택공급대책 발표 뒤 시장 상황에 대해 2주 만에 이야기하는 것은 성급하다며 시장 상황이 안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우 장관은 “8·8대책은 차근차근 해 나가겠다는 것”이라며 “공급을 꾸준히 해 나가면서 적절하게 수요를 관리하면 시장 상황이 안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융당국의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2단계 시행에 대한 질문에서는 “정책자금과 비교해 주택담보대출은 빠르게 움직이는데 정책자금 중 디딤돌과 같은 것은 예산 상황에 따라 느리게 움직인다”며 “이 부분은 조치했고 앞으로도 주담대와 (금리가) 많이 벌어지지 않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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