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건강마을 조성사업 일환 '하반기 주민참여프로그램' 성료

김민규 2024. 8. 2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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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이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인 '하반기 주민참여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군 측은 주민들과 소통을 위한 청도읍(유호지구) 건강위원회도 개최했다.

위원장, 마을 건강지기 등 마을주민들로 구성된 건강위원회는 청도군의 장수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건강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는 월례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과 구체적인 행정안이 도출되는만큼 주민 주도적 건강마을 조성사업이 더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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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20일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인 '하반기 주민참여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밝혔다./청도군청

[더팩트ㅣ대구=김민규 기자] 경북 청도군이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인 '하반기 주민참여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군 측은 주민들과 소통을 위한 청도읍(유호지구) 건강위원회도 개최했다.

청도군은 2022년부터 유호지구에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을 진행해왔다. 위원장, 마을 건강지기 등 마을주민들로 구성된 건강위원회는 청도군의 장수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월례회를 통해 상반기에 추진한 주민참여프로그램에서는 하반기 주민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건강위원과 함께 프로그램 선정, 운영에 대한 효과분석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논의안에서는 노래교실과 요가·체조 교실, 뇌건강체조교실, 문학교실 등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또 마을별 선호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8월 넷째주부터 주1회 3개월 동안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건강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는 월례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과 구체적인 행정안이 도출되는만큼 주민 주도적 건강마을 조성사업이 더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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