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석 동아쏘시오 회장, 에스티팜 주식 853억원 처분
염현아 기자 2024. 8. 20. 17:49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강정석 회장이 853억원 규모의 에스티팜 주식을 처분한다고 20일 공시했다. 에스티팜은 동아쏘시오그룹의 원료의약품 전문 계열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강 회장은 이날 시간 외 매매로 에스티팜 주식 95만주를 주당 8만 9768원에 처분했다. 강 회장의 에스티팜 지분은 기존 12.72%에서 7.75%로 줄었다.
에스티팜의 대주주는 여전히 지분 30.98%를 보유한 동아쏘시오홀딩스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대주주인 강 회장은 에스티팜에 지배력을 갖고 있다.
제약업계는 강 회장이 상속·증여세 납부를 위해 지분을 매각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10월 강 회장의 부친인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이 별세한 뒤 4남인 강 회장이 지분을 물려받으면서 수백억원대의 상속세 부담을 떠안았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선비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르포] “갤럭시S26 사면 차비에 온누리상품권까지”… 비수기에 단비 맞은 휴대폰 성지
- 패왕차희 이어 루이싱까지… 中 프랜차이즈가 한국서 답 찾는 이유
- 하이닉스, 삼성전자 보통주 시총 첫 추월…한 달 전 증권가 보고서 재소환
- 분기마다 2배 뛰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실적 전망… 2분기 영업이익 ‘예측 불가’
- 27년 만에 ‘왕좌’ 교체…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제치고 ‘대장주’ 등극
- 맨해튼 5번가 ‘마지막 빈 땅’에 6조원 개발… 한국 자본도 참여 추진
- [단독] 삼천당제약 ‘먹는 키트루다’ 개발 제시…MSD “논의 없다”
- “40억원 손실에도 코인 정리”… 가상자산 한파에 게임사도 ‘직격탄’
- [벼랑 끝 분만실]① “400번 전화 끝에 성공”… 분만 예약, ‘하늘의 별따기’
- [시승기] 고성능 컴퓨터가 차량을 제어한다… 새롭게 돌아온 BMW iX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