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몰던 대리기사 담벼락 돌진… 이번에도 '급발진' 주장

김인영 기자 2024. 8. 2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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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를 몰던 대리기사가 서울 주택가 담벼락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전 1시40분쯤 서울 송파구 삼전동 한 주택가에서 60대 대리기사 A씨가 몰던 테슬라 전기차가 연립주택 1층 필로티 주차장을 박았다.

A씨는 경찰에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음주, 마약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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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전기차를 몰던 대리기사가 서울 주택가 담벼락으로 돌진해 주차된 차량 7대를 파손시켰다. 사진은 경찰 로고. /사진=뉴스1
테슬라를 몰던 대리기사가 서울 주택가 담벼락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전 1시40분쯤 서울 송파구 삼전동 한 주택가에서 60대 대리기사 A씨가 몰던 테슬라 전기차가 연립주택 1층 필로티 주차장을 박았다.

인명피해는 없으나 주차된 차 7대와 담벼락이 파손됐다.

A씨는 손님 차를 주차하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에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음주, 마약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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