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 상설 디지털배움터 선정…디지털 교육 거점 도약

정재수 2024. 8. 2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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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성남시가 추진하는 '2024년 상설 디지털배움터' 운영 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수정도서관은 상설 디지털배움터 운영에 필요한 기자재와 전문 강사 인력 등을 지원받아 지역 내 디지털 교육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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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맞춤형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본격화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성남시가 추진하는 ‘2024년 상설 디지털배움터’ 운영 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수정도서관은 상설 디지털배움터 운영에 필요한 기자재와 전문 강사 인력 등을 지원받아 지역 내 디지털 교육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사진=성남도시개발공사]

상설 디지털배움터에서는 △실생활 디지털 활용 △금융·피싱 예방 △인공지능 △본인인증‧공공서비스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및 커뮤니티 활동 △디지털 의료 및 헬스케어 역량 강화 등 디지털 생활에 필수적인 10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디지털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퇴직자와 실버세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도 함께 제공해 전 연령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디지털 심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VR, 인공지능 로봇, 드론, AI스피커, 온라인 스튜디오 등 7가지 최신 디지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체험존'도 상시 운영해 시민들이 직접 최신 기술을 체험하고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성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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