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주춤한 엔화에 닛케이 1.8% 상승…중화권 혼조세[Asia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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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 국면 이후 진정기에 접어드는듯 했던 달러당 엔화 가치가 또 다시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20일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를 대표하는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8% 상승한 3만8062.92로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전날 미국 증시 상승세를 따라 활성화된 투자가 일본 증시까지 흘러들어왔다고 설명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엔화가치가 한때 하락세를 보인 것도 지수 상승 요인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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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 국면 이후 진정기에 접어드는듯 했던 달러당 엔화 가치가 또 다시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20일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중화권 증시는 혼조세 속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를 대표하는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8% 상승한 3만8062.92로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전날 미국 증시 상승세를 따라 활성화된 투자가 일본 증시까지 흘러들어왔다고 설명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엔화가치가 한때 하락세를 보인 것도 지수 상승 요인으로 꼽았다. 달러 대비 엔화 가치는 전날 146엔 중반에서 오르락내리락하다 이날 장중 한때 달러당 147엔까지 떨어졌고, 146.94엔을 종가로 기록했다. 달러당 엔화 액수가 올랐다는 것은 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떨어졌다는 뜻이다.
이날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93% 하락한 2866.66에, 홍콩 항셍지수는 0.33% 하락한 1만7511.08에 장을 닫았다. 대만 가권지수는 0.09% 상승한 2만2429.1을 기록했다.
김종훈 기자 ninachum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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