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해농협, 산청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산청군농협과 상호 기부

이경구 2024. 8. 20.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산청군은 동남해농협이 고향사랑기부금 7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산청군농협과 상호 기부 일환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이은영 동남해농협 조합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간 협력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경제가 살아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은영 동남해농협 조합장./산청군

[더팩트ㅣ산청=이경구 기자] 경남 산청군은 동남해농협이 고향사랑기부금 7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산청군농협과 상호 기부 일환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기부에는 동남해농협 임직원 7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은영 동남해농협 조합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간 협력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경제가 살아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창호 산청군농협 조합장은 "산청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산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 원 초과분은 16.5%를 공제받는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가 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창구에서도 할 수 있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