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익산시장배 장애인 어울림 파크골프대회 성료

홍문수 2024. 8. 2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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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장애인골프협회는 지난 17일 함열에 위치한 북부권 어울림파크골프장에서 장애인·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제4회 익산시장배 장애인 어울림 파크골프대회가 개최됐다고 20일 밝혔다.

하태성 익산시장애인골프협회장은 "어울림파크골프대회는 순위를 가리기 위한 대회라기보다 전국의 장애인, 비장애인이 하나로 화합하고 단결하며 우정을 나누고 서로 소통하는 대회"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단결된 마음으로 우정이라는 큰 거탑을 쌓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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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장애인골프협회 주관으로 지난 17일 함열에 위치한 북부권 어울림파크골프장에서 장애인·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제4회 익산시장배장애인어울림파크골프대회가 개최됐다./홍문수 기자

[더팩트 | 익산=홍문수 기자] 전북 익산시장애인골프협회는 지난 17일 함열에 위치한 북부권 어울림파크골프장에서 장애인·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제4회 익산시장배 장애인 어울림 파크골프대회가 개최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정헌율 익산시장, 김경진 익산시의장, 서거석 전북교육감, 이춘석 국회의원, 전국의 파크골프선수단, 장애인체육회봉사단, 청란MJF라이온스클럽자원봉사자 등 3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파크골프계의 전차군단이라 일컫는 지체장애인들이 휠체어를 타고 대회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장애인 남자 부문은 충남에서 구자도 씨와 정읍에서 이근호 씨가 우승했고, 장애인 여자 부문에서는 인천의 김옥자 씨와 고창의 서영옥 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하태성 익산시장애인골프협회장은 "어울림파크골프대회는 순위를 가리기 위한 대회라기보다 전국의 장애인, 비장애인이 하나로 화합하고 단결하며 우정을 나누고 서로 소통하는 대회"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단결된 마음으로 우정이라는 큰 거탑을 쌓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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