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통학버스 전면 무료…26대→ 31대 증차

고석중 기자 2024. 8. 20. 17: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군산대학교가 재학생들의 통학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통학버스 전면 무료화를 실시하기로 했다.

20일 군산대에 따르면 전주, 익산, 김제, 서천장항 지역은 통학버스를, 군산지역 통학 학생들은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

오연풍 학생처장은 "무료 통학버스 등 복지정책을 계속 확대해 학생들이 만족하는 대학을 만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더욱 발전된 학생중심 대학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통학 걱정 하지마…무료로 이용하세요
학생 의견 수렴…학생중심 대학 만든다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국립군산대학교가 재학생들의 통학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통학버스 전면 무료화를 실시하기로 했다.

20일 군산대에 따르면 전주, 익산, 김제, 서천장항 지역은 통학버스를, 군산지역 통학 학생들은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

무료화에 따른 탑승인원 증가로 버스대수를 기존의 26대에서 31대로 증차해 쾌적한 통학 환경을 조성했다.

대학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운행 일자와 지역을 선택하고, 탑승 시간과 좌석을 예약하면 된다. 탑승 변경은 탑승 30분 전까지 가능해 일정에 맞춘 유연한 이용이 가능하다.

학기별 2회 만족도 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반영하면서 통학버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오연풍 학생처장은 "무료 통학버스 등 복지정책을 계속 확대해 학생들이 만족하는 대학을 만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더욱 발전된 학생중심 대학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학생중심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장학금 확대, 호텔식 기숙사, 최첨단 체육시설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