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산하기관 경영평가 발표…전북연구원 등 '최고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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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제6차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를 열고 16개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경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경영평가는 기관 성격별로 Ⅰ유형(경제·산업 분야 8곳)과 Ⅱ유형(사회문화·복지 분야 8곳)으로 나뉘며 점수에 따라 가∼마 등급을 매긴다.
평가 결과 신용보증재단, 남원의료원, 전북연구원, 국제협력진흥원, 사회서비스원 등 5곳은 가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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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제6차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를 열고 16개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경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경영평가는 기관 성격별로 Ⅰ유형(경제·산업 분야 8곳)과 Ⅱ유형(사회문화·복지 분야 8곳)으로 나뉘며 점수에 따라 가∼마 등급을 매긴다.
기준은 사회가치경영(ESG) 도입 노력, 경영 효율화를 통한 체질 개선, 전년 대비 성과 등이다.
평가 결과 신용보증재단, 남원의료원, 전북연구원, 국제협력진흥원, 사회서비스원 등 5곳은 가 등급을 받았다.
전북개발공사, 테크노파크, 경제통상진흥원, 군산의료원 등 8곳은 나 등급이었으며 다 등급은 자동차융합기술원, 에코융합섬유연구원, 평생교육장학진흥원 등 3곳이었다.
라, 마 등급을 받은 곳은 없었다.
전북도는 평가 결과를 토대로 각 기관으로부터 경영 개선 계획 보고를 받아 산하 기관들의 변화와 혁신을 유도할 방침이다.
최병관 도 행정부지사는 "도정 목표 달성과 도민 편익 제고를 위해서는 산하 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경영 개선을 통해 산하기관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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