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전기차 배터리 100% 충전해도 안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국내외 전기차 화재 소식으로 화재 원인 등이 주목되는 가운데 현대차(005380)그룹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배터리 충전량과 화재 발생은 관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기아는 전기차용 배터리는 100% 충전해도 충분한 안전범위 내에서 관리되도록 설계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고객에게 보여지는 완충(100%) 상태는 안전성이 철저히 검증된 구간 내에서의 충전량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외 전기차 화재 소식으로 화재 원인 등이 주목되는 가운데 현대차(005380)그룹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배터리 충전량과 화재 발생은 관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기아는 전기차용 배터리는 100% 충전해도 충분한 안전범위 내에서 관리되도록 설계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배터리 두뇌’를 담당하는 첨단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이 이를 차단하고 제어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 소비자가 완충을 하더라도 전기차 배터리에는 추가 충전 가능 용량이 존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고객에게 보여지는 완충(100%) 상태는 안전성이 철저히 검증된 구간 내에서의 충전량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지은 (ezez@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자녀 이상, 600만원 할인" ev3에서 카니발까지 전 차종 지원…당정 예산 합의(종합)
- '시청역 역주행 사고' 7년 이하?…"다중 인명피해 처벌 한계, 법 고쳐야"(종합)
- 맥도날드 햄버거에서 나온 '10㎝ 실' 정체가…"이물질 조사 예정"
- 무거운 짐 들더니 ‘철푸덕’…20시간 만에 쓰러진 로봇
- "의대생들 어디서 뭐하나" 2학기 등록 기한 연장하는 대학들
- "노래방에서도 마셨다" 무면허 뺑소니범 자백에도 음주운전 적용 못해
- 절에서 '회초리' 2167대 때린 엄마…공시생 아들은 계속 빌었다[그해 오늘]
- "60층 올리려다 땅 36% 내줄 판"…과도한 기부채납에 발묶인 재건축
- 이빨 다 부러지도록 애인 폭행한 40대...긴급 체포돼
- 한반도 관통하는 태풍 ‘종다리’…제주 100㎜·경기 80㎜ 물폭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