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BMS 특허건수' 1위…中 기업 보다 1.2배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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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은 자사가 상위 10개 한중일 배터리 기업 중 BMS(배터리관리시스템) 관련 특허 건수 1위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특허정보조사전문업체 WIPS와 함께 특허 건수를 집계한 결과 이같은 수치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BMS 특허 건수는 총 5475개였다.
중국 기업들의 BMS 특허 수 보다는 1.2배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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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은 자사가 상위 10개 한중일 배터리 기업 중 BMS(배터리관리시스템) 관련 특허 건수 1위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특허정보조사전문업체 WIPS와 함께 특허 건수를 집계한 결과 이같은 수치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특허는 5개 국가(한국, 미국, 유럽, 중국, 일본)에 등록·출원된 건수를 기준으로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BMS 특허 건수는 총 5475개였다. 조사 대상 기업(약 1만3500개)의 40% 수준이었다. 한국 주요 배터리 기업 중(약 7400개)에서는 73% 수준에 달했다. 중국 기업들의 BMS 특허 수 보다는 1.2배 많았다.
BMS는 배터리의 상태를 모니터링해 최적의 조건에서 배터리를 유지, 사용할 수 있도록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전류, 전압, 온도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충전 중 전압 하강 △비정상 퇴화 및 방전 △특정 셀 용량 편차 등 문제를 사전에 감지하고 조치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가 연속적으로 발생하면서 BMS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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