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바이오게시판] 이대비뇨기병원, 로봇 수술 1000례 달성 기념식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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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은 이대비뇨기병원이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해 20일 병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대비뇨기병원은 개원 첫해에 291건을, 2023년에는 438건의 로봇 수술을 기록했다.
이동현 이대비뇨기병원장은 "불과 2년 반 만에 로봇 수술 1000례를 달성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최고난도 환자를 담당하며 최선의 치료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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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은 이대비뇨기병원이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해 20일 병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대비뇨기병원은 국내 대학병원 최초의 비뇨의학과 전문병원으로 2022년 2월 이대목동병원에 문을 열었다. 로봇 보조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은 로봇을 통해 침습은 최소화한 방법으로 수술 후 후유증이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다. 이대비뇨기병원은 개원 첫해에 291건을, 2023년에는 438건의 로봇 수술을 기록했다. 2024년 8월 초까지 295건을 추가하며 총 1000례를 달성했다. 이동현 이대비뇨기병원장은 "불과 2년 반 만에 로봇 수술 1000례를 달성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최고난도 환자를 담당하며 최선의 치료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서울대학교병원은 강남센터 유정은 가정의학과 교수, 윤대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진은효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이 중년 여성의 우울증과 조기 발병 치매 위험성 간의 연관성을 규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우울증을 앓는 중년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과 비교해 조기 발병 치매의 위험이 2.5~2.7배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국가건강검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40~60세 사이 폐경 전 여성 약 94만 명과 폐경 후 여성 67만 명가량을 대상으로 9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다. 초경 나이가 늦거나 폐경 나이가 빠른 여성일수록 위험도가 증가했다. 연구결과는 지난 6월 국제학술지 '알츠하이머 연구 및 치료'에 공개됐다.
<참고 자료>
- doi.org/10.1186/s13195-024-01475-y
[이병구 기자 2bottle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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