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NOW] GIST-전남대 학생팀, 발달장애인 위한 길찾기 앱으로 전국 창업대회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박주성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학생과 이유경 전남대 디자인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학생팀이 '발달장애인을 위한 안심 길찾기 앱'으로 전국 창업대회에서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학생팀은 발달장애인이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길찾기 기능과 보호자에게 실시간 위치를 공유하고 위험 상황을 감지하는 기능이 담긴 앱을 개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박주성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학생과 이유경 전남대 디자인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학생팀이 '발달장애인을 위한 안심 길찾기 앱'으로 전국 창업대회에서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7일 개최된 '2024 국민행복 서비스 발굴‧창업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창업지원금 100만원을 받았다. 발달장애인은 길찾기 과정에서 위험 상황에 처할 가능성이 높아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하다. 학생팀은 발달장애인이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길찾기 기능과 보호자에게 실시간 위치를 공유하고 위험 상황을 감지하는 기능이 담긴 앱을 개발했다. 박주성 학생은 "발달장애인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덜어줄 창업 아이템 가치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일에 도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구 기자 2bottle9@donga.com]
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