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못구하면 난리"… '사랑의 하츄핑' 손익분기점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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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큰인기를 얻고 있는 '캐치!티니핑' 시리즈의 첫 극장판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이 꾸준한 성과를 내면서 손익분기를 넘어서 6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7일 개봉한 '사랑의 하츄핑'은 주말인 지난 17일과 18일 관객이 각각 5만4578명, 5만5087명으로 박스오피스 4, 5위를 기록했다.
60만 관객을 돌파한 '사랑의 하츄핑'은 100만 관객 돌파를 목표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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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사랑의 하츄핑'이 누적 관객 67만8906명을 기록했다. 이는 감독이 손익분기점으로 제시한 50만 관객을 넘어선 수치다.
지난 7일 개봉한 '사랑의 하츄핑'은 주말인 지난 17일과 18일 관객이 각각 5만4578명, 5만5087명으로 박스오피스 4, 5위를 기록했다. 개봉 2주차 주말에 박스오피스 2위까지 올랐던 것에 비하면 순위가 내려갔지만 '에일리언:로물루스' '파일럿' '행복의 나라' 등 쟁쟁한 경쟁작에도 밀리지 않고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60만 관객을 돌파한 '사랑의 하츄핑'은 100만 관객 돌파를 목표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하츄핑' 캐릭터가 무대인사에 등장하는 무대인사를 개봉 3주차에도 추가로 운영한다. 무대인사 회차는 매번 매진 사례를 이어가고 중고 거래에 웃돈까지 붙여 거래됐다. 아이들이 '사랑의 하츄핑' 노래를 떼창할 수 있는 '싱 위드 하츄핑' 회차도 마련했다. 이는 롯데시네마에서 오는 21일부터 진행된다.
'사랑의 하츄핑'을 제작한 김수훈 감독은 '파산핑' '등골핑'이라 불리는 현 상황을 인지하고 있다며 부모님들에게 죄송함을 느낀다고 인터뷰한 바 있다.
박정은 기자 pje454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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