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 순위전 3승' 한국, 코소보 꺾고 세계여자청소년 핸드볼 17∼20위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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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청소년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17∼20위전에 진출했다.
우선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20일 중국 안후이성 추저우에서 열린 제10회 세계여자청소년(18세 이하) 선수권대회 7일째 프레지던츠컵 2조 경기에서 코소보를 31-21로 꺾었다.
32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는 16강에 오른 팀들이 결선 리그를 이어가고,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나라들은 17위부터 32위까지 가리는 프레지던츠컵 경기를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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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20일 중국 안후이성 추저우에서 열린 제10회 세계여자청소년(18세 이하) 선수권대회 7일째 프레지던츠컵 2조 경기에서 코소보를 31-21로 꺾었다.
하위 순위전에서 3승을 기록한 우리나라는 17∼20위전에서 프레지던츠컵 4조 1위 팀과 22일 맞대결한다.
32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는 16강에 오른 팀들이 결선 리그를 이어가고,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나라들은 17위부터 32위까지 가리는 프레지던츠컵 경기를 소화한다.
직전 대회인 2022년 제9회 대회에서 비유럽 국가 최초로 이 대회를 제패한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 C조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했으나 조 3위에 그쳐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이날 코소보를 상대로 구현지(대구체고)가 7골, 김지민과 이예서(이상 인천비즈니스고)가 5골씩 넣었다. /연합뉴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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