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팔레스타인인 수감자 33명 석방…'수용 공간 부족해서'

권영미 기자 2024. 8. 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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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수감자 33명을 20일(현지시간) 가자지구로 석방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이날 아침 두 명의 여성을 포함해 수감자 33명을 풀어줬다.

이스라엘은 테러 활동 혐의가 없다고 판단된 수감자들을 정기적으로 가자 지구로 돌려보내왔다.

때로는 위험 정도가 낮은 경우 테러 용의자도 일부 석방되는데, 이스라엘 교도소의 수용 공간 부족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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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휴전으로 석방된 팔레스타인 수감자가 서안 지구 라말라에 환영을 받고 있다. 2023.11.30 <자료 사진>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수감자 33명을 20일(현지시간) 가자지구로 석방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이날 아침 두 명의 여성을 포함해 수감자 33명을 풀어줬다.

이스라엘은 테러 활동 혐의가 없다고 판단된 수감자들을 정기적으로 가자 지구로 돌려보내왔다. 때로는 위험 정도가 낮은 경우 테러 용의자도 일부 석방되는데, 이스라엘 교도소의 수용 공간 부족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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