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 인줄 알았다?” 술취한 상태에서 남의 차 훔쳐 운전한 외국인 체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술에 취해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을 훔쳐 운전한 50대 외국인이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수원중부경찰서는 19일 절도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중국 국적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 씨는 지난 17일 0시 25분께 경기 수원시 한 도로에서 훔친 승용차를 4㎞가량 음주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내 차량인 줄 알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술에 취해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을 훔쳐 운전한 50대 외국인이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수원중부경찰서는 19일 절도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중국 국적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 씨는 지난 17일 0시 25분께 경기 수원시 한 도로에서 훔친 승용차를 4㎞가량 음주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다른 운전자의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28로 나타났다.
그는 앞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에 차 열쇠가 꽂혀있고 문이 열리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내 차량인 줄 알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준우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천 유명 대학에서 여대생 성범죄…1000명이 돌려봤다
- 돈 받고 ‘노출 사진’ 올린 올림픽 스타들…“생계 위한 선택”
- 김완선 “10대부터 밤일…친이모가 13년간 가스라이팅”
- 엠폭스 확산 전세계 비상… 진원지 콩고민주공화국선 사망 570명 넘어
- 현장 급습한 마약단속반과 총격전 벌이던 남성의 충격적인 정체는?
- [속보]대통령실 “예방 조율했지만 축하난 몰랐다? 궤변”…‘이재명 축하난’ 진실공방
- 폭염 속 에어컨 설치하다 사망한 20대…유가족 “땡볕에 1시간 방치”
- ‘머스크가 반한’ 김예지, 플필과 에이전트 계약…킬러로 출연?
- 장신영, ‘불륜 의혹’ 남편 강경준 관련 입장 표명…“가정 지키겠다”
- 하루 150명씩 백기투항…우크라전 변수 떠오른 러시아 전쟁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