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친선협회중앙회, 다음 달 「제1회 한일 미래세대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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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친선협회중앙회(회장 김태환)는 오는 9월 11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회 한일 미래세대 포럼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한일친선협회중앙회는 매년 한일관계를 진단하고 개선방향을 제안하기 위하여 전문가 중심의 세미나를 개최해왔는데, 올 해는 이러한 전문가 패널의 세미나와 별개로, 한일 양국 대학(원)생들이 직접 토론자로 참석하여, 청년들의 시각에서 한일관계를 조명하고 바람직한 관계 구축을 위한 청년들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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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회장 "젊은 세대 목소리는 한일 양국의 관계를 설정하는데 중요한 기여"
한일친선협회중앙회(회장 김태환)는 오는 9월 11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회 한일 미래세대 포럼」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한일친선협회중앙회는 매년 한일관계를 진단하고 개선방향을 제안하기 위하여 전문가 중심의 세미나를 개최해왔는데, 올 해는 이러한 전문가 패널의 세미나와 별개로, 한일 양국 대학(원)생들이 직접 토론자로 참석하여, 청년들의 시각에서 한일관계를 조명하고 바람직한 관계 구축을 위한 청년들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회는 이번 포럼이 한일 양국의 미래를 짊어질 미래세대의 자유로운 토론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태환 회장은 초대의 글에서 "1963년 독일과 프랑스간 화해협력을 위한 엘리제조약을 통해 청년사무국이 설치되고 이를 계기로 많은 교류와 협력사업이 실현되었던 것 역시 양국관계의 장래를 구축하는데 청년들의 역할을 중시했기 때문"이라며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미래의 한일관계를 짊어질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자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장래 한일관계를 이끌어 나갈 젊은 세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 자체에 커다란 의미가 있고, 이들의 목소리는 앞으로 한일 양국의 관계를 설정하는데 중요한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 김수형 기자 / kim.soohyung@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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