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삼문동·삼랑진읍,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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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20일 삼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경로당에서 복지위기 가구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희망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 복지상담소는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주민 복지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 밀양시 보건소가 연계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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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0일 삼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경로당에서 복지위기 가구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희망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희망복지 상담소는 다양한 복지 욕구가 있어도 서비스에 대한 정보나 접근성이 어려운 주민들을 찾아가 현장에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복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상담소를 운영하며 어르신들에게 각종 복지제도를 홍보하고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복지상담을 실시했으며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 수칙도 안내했다.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찾아와 친절하고 알아듣기 쉽게 상담해주고 복지 지원 서비스를 설명해 줘서 궁금증이 해소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용문 동장은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해 복지 체감도를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삼랑진읍, 찾아가는 이동 복지상담소 운영
밀양시는 삼랑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일 송원경로당에서 어르신과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 복지상담소는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주민 복지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 밀양시 보건소가 연계해 운영한다.
이날 상담소에는 어르신과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 복지서비스 안내와 복지상담, 혈당 체크와 건강정보 상담이 진행됐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이 배부됐다.
정해복 민간위원장은 이동 상담소가 어르신들의 복지 욕구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귀옥 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읍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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