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작곡가 윤연준 리사이틀…JCC아트센터 콘서트홀

이예슬 기자 2024. 8. 2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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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윤연준이 리사이틀 '움:SPROUTING'을 연다.

오는 29일 오후 8시 서울 혜화동 JCC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공연 1부에서는 바흐, 브래드 멜다우, 쇤베르크, 윤이상, 쇼팽, 필립글래스 등 본인에게 영향을 준 작곡가들의 음악을 선보인다.

윤연준은 "제 음악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클래식에 기반을 둔 작품들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며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아 무의식 속에서 움튼 제 곡도 들려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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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연준 피아노 리사이틀 '움SPROUTING'. (사진=모아모아프로덕션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윤연준이 리사이틀 '움:SPROUTING'을 연다. 오는 29일 오후 8시 서울 혜화동 JCC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청년지원 사업에 선정된 공연이다. 공연 1부에서는 바흐, 브래드 멜다우, 쇤베르크, 윤이상, 쇼팽, 필립글래스 등 본인에게 영향을 준 작곡가들의 음악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김예지(해금), 김지혜(장구), 노은실(판소리)과 함께 처음으로 선보일 자작곡과 즉흥연주도 들려줄 예정이다.

윤연준은 "제 음악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클래식에 기반을 둔 작품들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며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아 무의식 속에서 움튼 제 곡도 들려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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