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늘봄학교 학생 안전 위해 지속적으로 살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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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20일 풍암초등학교를 방문해 확대 시행을 앞두고 있는 2학기 늘봄학교의 △안전한 운영 공간 확보 △프로그램 운영 현황 △충분한 예산 지원 등을 살펴봤다.
시교육청은 올해 1학기에 45개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했으며, 2학기부터는 전체 155개(충효분교 포함) 초등학교 및 6개 특수학교에서 확대 시행한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학생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행복한 늘봄학교가 될 수 있게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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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전면 시행 대비 현장 점검
이날 이정선 교육감은 시교육청 업무담당자, 학교 교직원들과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필요한 사항은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올해 1학기에 45개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했으며, 2학기부터는 전체 155개(충효분교 포함) 초등학교 및 6개 특수학교에서 확대 시행한다.
풍암초는 2학기 늘봄학교로 초1 맞춤형 프로그램 4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14개 강좌, 돌봄교실 2개 반을 운영한다. 특히 학생의 성장·발달 단계와 수요를 반영해 동화 놀이터, 성장 요가 스트레칭, 오카리나, 음악줄넘기 등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학생들이 하루 2시간씩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수강 풍암초 교장은 “학생들이 늘봄학교를 통해 다양한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교육감은 오는 23일 광주효동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학생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행복한 늘봄학교가 될 수 있게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광주|양은주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양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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