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농협 직원 감사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흥경찰서가 고객의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 예방에 기여한 금융기관 직원에게 20일 감사장을 수여했다.
고흥경찰서는 적극적인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활동을 전개한 결과 금융기관 직원들의 신고로 현재까지 네 차례에 걸쳐 4천 여 만 원의 피해를 예방했다.
허양선 고흥경찰서장은 "시민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현명하게 대처한 농협 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금융기관 직원의 보이스피싱에 대한 관심과 침착한 대응이 경찰의 역할만큼 중요하다"고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흥경찰서가 고객의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 예방에 기여한 금융기관 직원에게 20일 감사장을 수여했다.
고흥농협 직원 A씨는 자녀가 사채업자에게 납치돼 있다는 전화를 받고 2천 여 만 원을 인출하기 위해 방문한 70대 고객을 상대로 사용처를 확인하다가 수상하게 여겨 112에 신고했다.
고흥경찰서는 적극적인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활동을 전개한 결과 금융기관 직원들의 신고로 현재까지 네 차례에 걸쳐 4천 여 만 원의 피해를 예방했다.
허양선 고흥경찰서장은 "시민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현명하게 대처한 농협 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금융기관 직원의 보이스피싱에 대한 관심과 침착한 대응이 경찰의 역할만큼 중요하다"고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 취했는데 44분간 블랙아웃"…유명 유튜버, 마약피해 고백[이슈세개]
- [단독]안세영 "배드민턴協 진상 조사 응하지 않겠다"…문체부 장미란 차관과는 면담
- "尹, 곳곳에 반국가세력 암약? 대체 누구"[노컷브이]
- 서은우 '마약 부작용' 충격 고백 "2층서 투신…기억 없다"
- 까마귀도 노린 '아찔한 상황'…고양이 수천 마리 구조한 영웅[댕댕냥냥]
- 범죄조직에 가상계좌 7만개 판 유통조직 적발…"역대 최대 규모"
- '용산 심각' 진실공방…김찬수 "너무 황당" vs 백해룡 "동료 배신"(종합)
- 경남경찰 근무 소홀 논란…40대 장애 여성 생명 놓쳤다
- 세종경찰, '선거법 위반 혐의' 새미래 김종민 의원 수사 착수
- 한국서도 '슈퍼 을' 나오나…정부 '소부장' 육성안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