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 수영장서 안전요원 행세하며 불법 촬영한 남성 구속

이재욱 abc@mbc.co.kr 2024. 8. 20. 1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한강공원 수영장에서 불법 촬영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구속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3일 서초구 잠원한강공원 수영장에서 휴대폰으로 여성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지난 15일 구속됐습니다.

범행 당시 해당 남성은 카드 목걸이를 걸고 빨간 반바지를 입어 안전요원인 척 행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성의 휴대전화에서는 수영복을 입은 여성 10여명의 신체를 촬영한 영상이 발견됐으며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는지 확인 중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서울 서초경찰서는 한강공원 수영장에서 불법 촬영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구속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3일 서초구 잠원한강공원 수영장에서 휴대폰으로 여성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지난 15일 구속됐습니다.

범행 당시 해당 남성은 카드 목걸이를 걸고 빨간 반바지를 입어 안전요원인 척 행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성의 휴대전화에서는 수영복을 입은 여성 10여명의 신체를 촬영한 영상이 발견됐으며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는지 확인 중입니다.

이재욱 기자(ab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8729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