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제교육원, '하반기 EPIK 사전연수' 전주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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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대학교는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하반기 EPIK(English Program in Korea) 사전연수'가 전주대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26일까지 진행하는 이 연수는 신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45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은 연수 중 전주한옥마을을 탐방하며 비빔밥 등을 체험하고, 태권도 수업을 통해 한국의 멋을 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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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는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하반기 EPIK(English Program in Korea) 사전연수'가 전주대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26일까지 진행하는 이 연수는 신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45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전주대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 생활 전반에 대한 사전 이해, 교사의 역할 인식 및 자긍심 제고를 위한 한국 영어교육 과정의 이해 및 교수법 신장, 한국 문화 체험 등으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은 연수 중 전주한옥마을을 탐방하며 비빔밥 등을 체험하고, 태권도 수업을 통해 한국의 멋을 알아갈 예정이다.
심영국 국제교류원장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 전주에서 아름다운 문화와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소통하며 연수생들이 배운 지식과 경험을 통해 더욱 큰 세계를 학생들에게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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