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택연, 고졸 최다세이브 도전.. NC 데이비슨 홈런 40개 '-4'

진병두 2024. 8. 2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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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중반부터 마무리를 꿰찬 두산 김택연이 조용준의 기록을 넘어서긴 어려워 보이지만, 고졸 신인 최다 세이브 신기록을 20개 이상으로 늘릴 것이라는 예상에 이견은 거의 없다.

김택연의 최대 무기는 전성기 오승환(삼성 라이온즈)을 떠올리게 하는 '돌직구'다.

데이비슨은 사타구니 쪽 내전근 부상으로 최근 삼성 라이온즈와 치른 두 경기에 결장했으며 현재 치료를 병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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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고졸 마무리 투수 김택연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시즌 중반부터 마무리를 꿰찬 두산 김택연이 조용준의 기록을 넘어서긴 어려워 보이지만, 고졸 신인 최다 세이브 신기록을 20개 이상으로 늘릴 것이라는 예상에 이견은 거의 없다.

김택연의 최대 무기는 전성기 오승환(삼성 라이온즈)을 떠올리게 하는 '돌직구'다. 엄청난 회전수에 타자들은 실제 구속보다 더 빠른 속도를 체감한다.

맷 데이비슨

홈런 1위를 질주하는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은 4개를 추가하면 2020년 멜 로하스 주니어(kt wiz·47개) 이래 4년 만에 KBO리그에서 홈런 40개를 친 타자가 된다.

데이비슨은 사타구니 쪽 내전근 부상으로 최근 삼성 라이온즈와 치른 두 경기에 결장했으며 현재 치료를 병행 중이다. /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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