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전기차 돌진'에 차량 7대 파손…6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

최혜린 인턴 2024. 8. 2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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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에서 60대 대리기사가 몰던 테슬라 전기차가 주택가 담벼락과 차량 여러 대를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0분께 서울 송파구 삼전동의 한 주택가에서 60대 A씨가 운전하던 테슬라 차량이 연립주택 1층 필로티 주차장으로 돌진했다.

사고로 주차장 담벼락과 주차된 차량 7대가 파손됐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차량이 갑자기 급발진해 사고가 났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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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혜린 인턴 기자] 서울 송파구에서 60대 대리기사가 몰던 테슬라 전기차가 주택가 담벼락과 차량 여러 대를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테슬라 전기차를 몰다가 주택가 담벼락과 차량 7대를 파손한 혐의로 60대 대리기사가 입건됐다. 사진은 경찰차와 경찰 로고. [사진=뉴시스]

20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0분께 서울 송파구 삼전동의 한 주택가에서 60대 A씨가 운전하던 테슬라 차량이 연립주택 1층 필로티 주차장으로 돌진했다.

사고로 주차장 담벼락과 주차된 차량 7대가 파손됐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A씨에게서 음주나 마약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A씨는 "차량이 갑자기 급발진해 사고가 났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 미숙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혜린 인턴 기자(imhye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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