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 의대 설립 범도민추진위원장 "순천 정치권의 공모참여촉구 환영"

전남 CBS 김삼헌 기자 2024. 8. 20. 1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범도민추진위원회 허정 위원장이 잇따르고 있는 순천지역 정치권의 '순천대 공모 참여 촉구' 입장 발표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명하며 순천대와 목포대가 전남도 공모에 참여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허 위원장은 20일 입장문을 통해 "순천 민주당원과 전남도의원·순천시의원들이 순천대가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전남도 공모에 참여해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며 "지난 12일 김문수 국회의원에 이어 지역 정치인들이 잇따라 순천대의 공모 참여를 촉구하는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목포대와 순천대 전남도 공모에 참여해야" 촉구
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범도민추진위원회 허정 위원장이 잇따르고 있는 순천지역 정치권의 '순천대 공모 참여 촉구' 입장 발표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명하며 순천대와 목포대가 전남도 공모에 참여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허 위원장은 20일 입장문을 통해 "순천 민주당원과 전남도의원·순천시의원들이 순천대가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전남도 공모에 참여해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며 "지난 12일 김문수 국회의원에 이어 지역 정치인들이 잇따라 순천대의 공모 참여를 촉구하는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 인사들이 전남권 국립의대 신설을 위한 전남도 공모 절차를 인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순천대가 이번 공모에 참여하는 것이 의대 유치의 실질적 가능성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 방법"이라며 "목포대와 순천대는 전남도 공모 절차에 반드시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남도와 용역기관에 대해 "공모 절차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고,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전남도민이 원하는 국립의대와 대학병원이 설립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허 위원장은 또 "범도민추진위원회는 180만 도민의 역량과 의지를 하나로 모아,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이 설립되는 그날까지 모든 노력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 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