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IT자동화 선택 아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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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운영관리 자동화는 이제 선택사항이 아니라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현실이다. 레드햇은 미션크리티컬 IT인프라 자동화부터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개발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지원한다."
나아가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트 플랫폼'에서 활용 가능한 생성형AI 기반 개발 자동화 '앤서블 라이트스피드'와 장애 탐지 등을 돕는 '이벤트기반 앤서블' 기능으로 표준화를 넘어 최적화까지 가능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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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하나로 기술 지원 소개
"IT 운영관리 자동화는 이제 선택사항이 아니라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현실이다. 레드햇은 미션크리티컬 IT인프라 자동화부터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개발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지원한다."
이승일 한국레드햇 전무는 20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에서 열린 '앤서블 오토메이트 2024' 행사에서 자사 '앤서블 오토메이트 플랫폼'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자동화는 조직 IT전략의 미션크리티컬 요소가 됐다"고 강조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2026년까지 기업 30%가 네트워크 활동의 절반 이상을 자동화할 전망이다. 지난해에는 이 수치가 10% 미만이었다. 또 2025년까지 조직 70%가 구조화된 인프라 자동화를 구현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2021년에는 20%에 불과했다.
여러 조직이 IT운영관리 자동화를 꾸준히 시도하지만 점점 커지는 기술격차, 여전히 수동적이고 복잡한 작업환경이 발목 잡으며 투자수익률(ROI)에 대한 의문도 커진 상황이다. 이 전무는 "데브옵스, 깃옵스에 이어 AI옵스까지 변화가 이어지며 자동화 흐름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조직은 돌이킬 수 없는 한 번의 전환으로 적합한 길을 찾아야 하는 과제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앤서블 오토메이트 플랫폼'이 그 답이 될 수 있다는 게 레드햇의 설명이다. "조직에는 가장 중요한 워크플로를 신뢰할 수 있는, 통합되고 포괄적인 자동화 솔루션이 필요하다"는 게 이 전무의 설명이다. 이는 갈수록 늘어나는 엣지와 AI 기능의 운영관리에도 해당된다.
나아가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트 플랫폼'에서 활용 가능한 생성형AI 기반 개발 자동화 '앤서블 라이트스피드'와 장애 탐지 등을 돕는 '이벤트기반 앤서블' 기능으로 표준화를 넘어 최적화까지 가능하도록 돕는다. 레드햇에 따르면 금융고객 대상 개념검증(PoC) 결과 3년간 약 1100억원 규모 비용절감이 예상된다. 중요한 플레이북 실패율 91% 감소, 플레이북 생성에 소요되는 시간 60% 단축 등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 전무는 "조직은 보다 일관되게 자동화를 꾀해야 하며, 전체 시스템 수준에서 생각해야 한다. 보유한 도구를 최대한 활용하며 단계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앤서블은 엔터프라이즈에 적합한 기능과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자동화 여정에서 효율성과 생산성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돕는다"고 덧붙였다.
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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