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별, 21일 '스탈릿 오브 트윙클' 발매…청량 매력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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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이 라디오 DJ로 깜짝 변신했다.

20일 문별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스탈릿 오브 트윙클'(Starlit of Twinkle)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내 친구의 친구 얘기인데'(Is This Love?)를 포함 총 4곡의 음원 일부가 담겼다.

특히, 영상 속 문별은 라디오 DJ로 깜짝 변신, 마치 사연을 읽듯 각 수록곡의 감상 포인트를 차례로 소개한다. 라디오 팟캐스트처럼 구현된 화면은 물론 자막까지 더해져 생동감을 선사한다.

'스탈릿 오브 트윙클'에는 걱정과 고민은 잠시 내려놓고 떠나자는 미니멀한 사운드의 팝 장르 '백팩'(Backpack), 분주하고 시끄러운 일상 속 나지막이 위로를 전하는 '어떤 하루에 어떤 시간 속에'(Dear.), 정규 1집 '스탈릿 오브 뮤즈'의 타이틀곡 '터친 앤 무빈'(TOUCHIN&MOVIN)의 영어 버전 등 문별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는 신곡 4곡이 수록된다.

이 중 타이틀곡 '내 친구의 친구 얘기인데'는 리드미컬한 비트와 신스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레트로 팝 장르로, 사랑에 빠진 마음을 노랫말에 담았다.

'스탈릿 오브 트윙클'은 문별이 지난 2월 발매한 정규 1집의 리패키지 앨범이다. 정규 1집이 문별(뮤즈)이 완성한 작품(별빛)이라면, '스탈릿 오브 트윙클'은 문별의 작품들이 모여 반짝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문별은 잇단 티징 콘텐츠를 통해 청량하면서도 유쾌한 에너지를 전한 바, '스탈릿 오브 트윙클'로 그려낼 문별의 반짝이는 여름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문별은 21일 오후 6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스탈릿 오브 트윙클'을 발매한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