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뒤쫓아 엘리베이터서 둔기로 폭행한 20대 남성 체포

이희연 2024. 8. 20. 17: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나가던 여성을 쫓아가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19일) 오후 2시 반쯤 경기 파주시 야당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을 뒤쫓아가 엘리베이터에 탄 뒤 가방에 있던 알루미늄 야구방망이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나가던 여성을 쫓아가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19일) 오후 2시 반쯤 경기 파주시 야당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을 뒤쫓아가 엘리베이터에 탄 뒤 가방에 있던 알루미늄 야구방망이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장에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피해자는 머리와 팔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A 씨는 야당역 인근에서부터 피해자를 300~400m 뒤따라간 거로 조사됐는데 피해자는 A 씨와 모르는 사이였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현실에 불만이 있다'는 내용으로 진술했다"며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희연 기자 (hear@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