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권민아, 유튜브・BJ 활동 예고…"어렸을 때부터 가장 노릇"

AOA 출신 권민아 /사진=스포츠한국 DB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인터넷 방송 BJ 활동을 예고했다. 

권민아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팬클럽 회장님께서 이렇게 이쁘게 올려주셔서 퍼왔다.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라며 팬카페에 올라온 활동 계획 공지를 게시했다. 

'권민아 공식 팬카페 STAFF'가 올린 해당 공지에는 "권민아는 올해 유튜브와 인터넷 방송으로 여러분을 만날 예정이다. 일정과 자세한 세부 안내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추후 안내될 예정"이란 내용이 담겼다. 

이어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팬 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 중이니 많은 응원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권민아는 한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6학년 지나서부터 가장 노릇을 했어야 했다"며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복잡한 심경을 털어놨다. 

한편 권민아는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해 2019년 팀을 탈퇴했으며 다음해 AOA 전 멤버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