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경기도선수단 환영행사…이우석·박태준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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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0일 도담소(옛 도지사 공관)에서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경기도선수단 환영 행사를 했다.
행사에는 이우석(양궁 남자단체)·박태준(태권도) 등 금메달리스트를 포함해 선수와 지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선수단은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수확했다.
행사에서 메달리스트들은 선수단복에 사인해 김동연 지사에게 전달했으며, 올림픽 경험담과 훈련 과정에서의 어려움 등에 관한 얘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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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20일 도담소(옛 도지사 공관)에서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경기도선수단 환영 행사를 했다.
행사에는 이우석(양궁 남자단체)·박태준(태권도) 등 금메달리스트를 포함해 선수와 지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선수단은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수확했다.
관련 조례에 따라 금메달 딴 선수에게는 1천만원을 은메달과 동메달은 700만원, 500만원을 포상금으로 지급하며 지도자에게는 절반을 준다.
행사에서 메달리스트들은 선수단복에 사인해 김동연 지사에게 전달했으며, 올림픽 경험담과 훈련 과정에서의 어려움 등에 관한 얘기를 나눴다.
김 지사는 "이념이나 색깔을 떠나 온 국민이 한목소리로 통합하고 응원하는 유일무이한 것이 바로 스포츠"라며 "파리올림픽에서 보여준 것과 같은 우리 국민의 통합되고 단합된 힘이 다시 발휘돼 정치, 경제, 외교, 교육, 사회 모든 분야에서 제대로 하는 대한민국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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