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다 됐네…박수홍, 곧 태어날 아기 위해 '집사 모드' ON

정다연 2024. 8. 2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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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자신의 반려묘를 미리 교육시켰다.

사진 속에서 박수홍의 반려묘는 처음 보는 아이가 낯선 듯 선뜻 다가가지 못하고 가만히 서 있거나 테이블 밑으로 숨는 모습.

이는 박수홍이 곧 태어날 자신의 아이를 겨울 쯤 만나게 될 반려묘를 위해 미리 교육을 시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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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박수홍 SNS

방송인 박수홍이 자신의 반려묘를 미리 교육시켰다.

지난 18일 박수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홍아 익숙해져야한다.. 강해져야한다(?) 다홍이집에 처음 찾아온 아기라는 생명체. 멀리서 지켜보기만 한 다홍. 신기하고 궁금한데 낯설고 무섭기도 한 듯. 다홍이가 전복이를 만나면 어떨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박수홍의 반려묘는 처음 보는 아이가 낯선 듯 선뜻 다가가지 못하고 가만히 서 있거나 테이블 밑으로 숨는 모습. 이는 박수홍이 곧 태어날 자신의 아이를 겨울 쯤 만나게 될 반려묘를 위해 미리 교육을 시킨 것으로 보인다.

박수홍은 2022년, 23세 연하의 김다예와 결혼식을 올렸다. 아내 김다예는 최근 난임을 극복하고 결혼 3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으며, 오는 10월 출산 예정이다. 이후 두 사람은 개인 채널을 통해 둘째 계획을 미리 밝히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박수홍 SNS
사진=박수홍 SNS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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