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만월경,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에 직영점 2곳 오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페 프랜차이즈 만월경이 '서울의 IT 허브'로 불리는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에 직영점 2곳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재환 만월경 대표는 "만월경만의 감성과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전할 수 있도록 색다른 시도가 접목된 매장"이라며, "타 브랜드와의 경쟁력을 증명해야 하는 입지에 가맹점이 아닌 본사의 직영점을 출점하여 홍보 효과를 얻고 우리의 미래 가치와 가능성을 스스로 증명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인 분리형 좌석, 다목적 미팅룸, 전 좌석 콘센트 설치해 고객 편의 강화
카페 프랜차이즈 만월경이 '서울의 IT 허브'로 불리는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에 직영점 2곳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직영점의 경우, 아파트 대단지 위주로 출점하던 기존 무인 카페의 입지에서 벗어나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이 즐비한 오피스 상권에 처음으로 들어선 매장이다.
김재환 만월경 대표는 "만월경만의 감성과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전할 수 있도록 색다른 시도가 접목된 매장"이라며, "타 브랜드와의 경쟁력을 증명해야 하는 입지에 가맹점이 아닌 본사의 직영점을 출점하여 홍보 효과를 얻고 우리의 미래 가치와 가능성을 스스로 증명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카페, 만월경 가산SK점(직영 11호점)과 가산센트럴점(직영 12호점)은 고객들이 단순히 음료를 구매하는 것을 넘어 직접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만월경의 상징인 '고래'의 꼬리를 형상화한 문주에는 만월경의 가치관이 담긴 브랜드 스토리를 새겨, 고객들이 매장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브랜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주변 해양 생물을 지켜주어 '바다의 수호천사'로 불리는 혹등고래처럼, 고객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을 커피 한 잔에 담아 전한다는 브랜드 메시지를 내포했다.
우아한 곡선미가 돋보이는 감각적인 문주를 지나 실내로 들어오면 만월경의 상징인 '달빛'을 연상시키는 조명이 고객을 반긴다. 만월경은 브랜드 메인 컬러인 인디고블루와 고요한 밤바다가 떠오르는 그레이를 활용해 감각적이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매장 한편에는 유리병 안에 작은 식물을 심어 가꾸는 '테라리움'을 콘셉트로 한 조경 공간이 마련돼 있어 자연 친화적이고 편안한 휴식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이 테라리움 속에는 만월경이 자체 제작한 다양한 굿즈가 곳곳에 전시돼 있다.
매장 내에는 3~4인이 이용할 수 있는 미팅룸도 마련했다. 방 안에는 고객이 노트북을 연결해서 이용할 수 있는 모니터와 HDMI 케이블, 오디오 연결선 등을 구비해뒀다.
특히 만월경은 이번 직영점 2곳에 리뉴얼 준비 중인 새 BI를 시범 적용했다. 새 BI는 브랜드 고유의 감성적인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만월경의 상징인 '달'과 '고래'를 균형 있게 재배치해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를 통해 '우리 동네 사랑방' 같은 친근한 이미지에서 나아가, 트렌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박지우 인턴기자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남편이 16살 어린 알바생과 불륜"…분노글 쓴 아내 고소 위기 - 머니투데이
- '음주운전' 슈가, 또 다른 의혹 두 가지…사실이면 '가중처벌' - 머니투데이
- "남편이 성병 보균자?" 이혼까지 생각했는데 산부인과 오진이었다 - 머니투데이
- '귀순배우' 김혜영 세번째 이혼한 사연…"판사가 인생 낭비하지 말라고" - 머니투데이
- "저수지 빠져 죽어"…33년간 '사망신고' 상태로 살아온 여성, 왜? - 머니투데이
- '돌돌싱' 61세 황신혜 "더 이상 결혼 안 할 것…연애엔 열려있어" - 머니투데이
- "남녀공학 반대" 난리 난 동덕여대…한밤중 들어간 20대 남성, 왜? - 머니투데이
- "13살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쓰러져"…'8번 이혼' 유퉁, 건강 악화 - 머니투데이
- 채림 "이제 못 참겠는데"…전 남편 가오쯔치 관련 허위 글에 '분노' - 머니투데이
- 서울대 의대 정시 합격선 294점, 전년 대비↑…눈치 작전 불가피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