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아파트 1층 분전함서 불…누전 차단기 올리다 60대 화상
정일형 기자 2024. 8. 20. 17: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일 오전 7시29분께 경기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지상 12층짜리 아파트 1층 분전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60대 남성 A씨가 오른손에 2도 화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소방당국에 "집에 있는데 '펑' 소리가 난 후 정전이 일어나 분전함을 살폈다"며 "내려간 누전 차단기를 다시 올리는 과정에서 차단기가 터지면서 불이 났다"고 말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20일 오전 7시29분께 경기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지상 12층짜리 아파트 1층 분전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60대 남성 A씨가 오른손에 2도 화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소방당국에 "집에 있는데 '펑' 소리가 난 후 정전이 일어나 분전함을 살폈다"며 "내려간 누전 차단기를 다시 올리는 과정에서 차단기가 터지면서 불이 났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분전함 내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시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박원숙 "사망한 아들에 해준 거 없어…손녀에 원풀이"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