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가람이병기·최명희 청년문학상' 공모…31일 접수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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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가람 이병기 청년 시문학상'과 '최명희 청년 소설문학상'을 공모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전북대학교는 한국 문학사에 기념비적인 공로를 세운 '난초 시인' 가람 이병기와 '혼불'의 최명희를 추모하고 문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01년부터 문학상을 운영하고 있다.
문학상의 모태는 1955년부터 운영돼 오던 전북대신문 학생작품 현상모집이다.
접수는 전북대신문사 편집국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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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학교는 ‘가람 이병기 청년 시문학상’과 ‘최명희 청년 소설문학상’을 공모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공모 마감일은 31일까지다.
공모분야는 각각 시와 단편소설이다. 시는 시조 포함 세 편 이상, 소설은 한 편 이상 제출해야 한다. 접수는 대학생과 고등학생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북대학교는 한국 문학사에 기념비적인 공로를 세운 ‘난초 시인’ 가람 이병기와 ‘혼불’의 최명희를 추모하고 문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01년부터 문학상을 운영하고 있다.
문학상의 모태는 1955년부터 운영돼 오던 전북대신문 학생작품 현상모집이다. 최명희 작가 역시 1971년 ‘정옥이’라는 작품으로 현상모집에서 당선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전북대는 올해 총 상금 규모를 기존 800만 원에서 1100만 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당선 작품은 전북대신문 개교기념 특집호(10월 25일 자)에 발표될 예정이다.
접수는 전북대신문사 편집국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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