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후평리~눌곡리 국도 25호선 23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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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 수한면 후평리~회인면 눌곡리 국도 25호선 10.4㎞ 구간이 오는 23일 낮 12시에 개통된다.
개통하는 도로는 보은 수한면~청주 남일면 구간 중 보은군 수한면 후평교차로~회인면 눌곡리 구간이다.
도로 개통으로 기존 수리티재를 넘어 주행하던 14㎞ 거리가 10.4㎞로 단축했고, 주행시간도 8분가량 줄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동 편의성 등 향상으로 지역 전체가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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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보은군 수한면 후평리~회인면 눌곡리 국도 25호선 10.4㎞ 구간이 오는 23일 낮 12시에 개통된다.
개통하는 도로는 보은 수한면~청주 남일면 구간 중 보은군 수한면 후평교차로~회인면 눌곡리 구간이다.
사업비 1595억원을 들여 지난 2016년 8월 공사를 시작했다. 착공 8년 만의 개통이다.
도로 개통으로 기존 수리티재를 넘어 주행하던 14㎞ 거리가 10.4㎞로 단축했고, 주행시간도 8분가량 줄었다.
특히 산악지대인 수리티재의 급회전과 급경사 길을 위험하게 넘던 것을 수리티터널로 빠르고 안전하게 왕래가 가능해졌다.
도로에는 터널 3개와 교량 9개가 설치됐고, 차량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3개 교차로에 회전교차로가 마련됐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동 편의성 등 향상으로 지역 전체가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은=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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