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쌀값, 작년 10개월 연속 떨어져…정부 '완충물량' 지정

진연수 2024. 8. 2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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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쌀값이 지난해 10월보다 한 가마당 4만원 정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통계청에 따르면 산지 쌀값은 지난 15일 기준 20㎏에 4만4천435원으로 열흘 전보다 184원(0.4%) 하락했다.

한 가마 가격은 17만7천740원이다.

산지 쌀값은 지난해 10월 5일 20㎏당 5만4천388원, 가마당 21만7천352원에 거래된 이후 10개월 연속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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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산지 쌀값이 지난해 10월보다 한 가마당 4만원 정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쌀값 하락세가 지속되자 정부는 쌀 수확기 대책을 다음달 초 발표하고 '완충 물량'을 도입하기로 했다. 20일 통계청에 따르면 산지 쌀값은 지난 15일 기준 20㎏에 4만4천435원으로 열흘 전보다 184원(0.4%) 하락했다. 한 가마 가격은 17만7천740원이다. 산지 쌀값은 지난해 10월 5일 20㎏당 5만4천388원, 가마당 21만7천352원에 거래된 이후 10개월 연속 하락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쌀 판매대 모습. 2024.8.20

ji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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