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호 태풍 '종다리'로 우편물 배달 일부 지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제9호 태풍 '종다리'북상으로 제주도와 남·서부지방에 많은 비와 강풍이 예보되면서 우편물 배달이 일부 지연될 수 있다고 밝혔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제9호 태풍 '종다리'로 우편물 배달이 일시 중지되면서 발생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일부 우편물은 지연 배달될 수 있어 국민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제9호 태풍 '종다리'북상으로 제주도와 남·서부지방에 많은 비와 강풍이 예보되면서 우편물 배달이 일부 지연될 수 있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20일 오후 4시 기준 항공편 및 선편 결항으로 제주도 및 전라·충청지역 일부에서 우편물 배달이 지연될 수 있다. 태풍 북상 경로에 따라 우편물 배달이 중지되거나 지연되는 지역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륜차로 우편물 배달이 어려운 지역은 사륜차량을 이용해 시한성 우편물 위주로 배달하고, 집배원과 소포위탁배달원의 안전을 고려해 배달이 가능한 지역부터 배달해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우편물 수취인에게는 배달우체국에서 문자메시지(SMS) 등을 통해 배달 지연상황을 안내하고 있다. 또 등기우편물의 운송·배달상황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와 인터넷우체국, 우체국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제9호 태풍 '종다리'로 우편물 배달이 일시 중지되면서 발생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일부 우편물은 지연 배달될 수 있어 국민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카카오 기프티콘'도 티메프 사태 물렸다…본죽·할리스 등 '먹통'
- 정부, 알뜰폰 '대역폭 과금제' 도입 논의…풀MVNO 육성 당근책 찾는다
- 정부·여당, R&D 예산 복원 가닥…이공계 대학원 지원 대폭 확대
- 美, 韓에 4.7조원 규모 아파치 헬기 판매 승인…“전차 킬러 '현존 최강' 헬기”
- 제네시스 GV60, 6년 만에 '페이스리프트'…내년 2월 양산
- '액티언' 국내 판매 1만대 초과 달성…KGM, 해외 수출도 '청신호'
-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과제]〈3·끝〉 디지털 인프라 안전·경쟁력 강화해야
- 한국판 ASML 만든다…'슈퍼을' 소부장 육성 본격 추진
- 야놀자-트리플 합병 “데이터 역량 강화”…고용 불안은 우려
- 네이버, 매출 대비 R&D 투자 20% 비율 깨졌다…역대 최대 실적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