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인 1순위로 재일교포 센터 홍유순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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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신한은행이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재일교포 센터 홍유순을 지명했습니다.
일본에서 태어난 홍유순은 3대 3 전문 선수로 활동했으며, 점프 높이와 팔 길이, 반사 신경과 순간 가속 등 드래프트 전 진행한 신체와 운동능력 측정에서 참가자 28명 가운데 모두 1위를 차지했습니다.
홍유순은 서툰 한국말로, 할아버지 할머니의 고향에서 농구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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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신한은행이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재일교포 센터 홍유순을 지명했습니다.
일본에서 태어난 홍유순은 3대 3 전문 선수로 활동했으며, 점프 높이와 팔 길이, 반사 신경과 순간 가속 등 드래프트 전 진행한 신체와 운동능력 측정에서 참가자 28명 가운데 모두 1위를 차지했습니다.
홍유순은 서툰 한국말로, 할아버지 할머니의 고향에서 농구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2순위 지명권을 행사한 BNK는 동주여고 김도연을 뽑았고, 3순위 하나은행은 숭의여고 정현, 4순위 삼성생명은 춘천여고 최예슬을 각각 지명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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