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고추 플러팅' 아냐?" '나솔' 22기 돌싱남녀, 첫날 밤부터 화끈하게 불타오르네 (나는S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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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22기 돌싱들이 첫날밤부터 '고추 플러팅'으로 불타오른다.
오는 2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끝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과감하게 접근하는 22기 돌싱들의 첫날밤이 펼쳐진다.
이처럼 22기 돌싱들은 첫날밤부터 서로에게 "예뻐보인다", "멋있다" 등 칭찬을 퍼부으며 호감을 빠르게 쌓아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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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나는 SOLO' 22기 돌싱들이 첫날밤부터 '고추 플러팅'으로 불타오른다.
오는 2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끝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과감하게 접근하는 22기 돌싱들의 첫날밤이 펼쳐진다.
이날 경남 통영에 위치한 '솔로나라 22번지'에 모인 14인은 '간보기' 없는 직진 로맨스를 시작한다. 한 솔로남은 저녁 자리에서 자신의 옆자리에 앉은 솔로녀와 사과 반쪽을 나눠 먹으며 친밀감을 쌓다가, 솔로녀가 "너무 맵다"며 내려놓은 청양고추를 쏙 집어 먹는 파격적인 행동을 선보인다. 이 모습을 본 스튜디오 MC 데프콘은 "이거 완전 고추 플러팅 아니냐?"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또 다른 솔로녀는 마음에 드는 솔로남을 독점하기 위해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과감한 행동을 취하며 로맨스를 이끈다.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소름이다!"라면서도 "다들 보셨죠? 이 짜릿짜릿함"이라고 외치며, 22기의 초스피드 로맨스에 푹 빠져든다. 이처럼 22기 돌싱들은 첫날밤부터 서로에게 "예뻐보인다", "멋있다" 등 칭찬을 퍼부으며 호감을 빠르게 쌓아 나간다.
밤이 깊어지자, 숙소 내 테라스와 정원 등 곳곳에서 솔로남녀들은 가까이서 속삭이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그 중 한 솔로남은 호감 있는 솔로녀의 머리카락에 붙은 작은 참외씨까지 손수 떼어주는 다정함을 보이며, '솔로나라 22번지'의 밤을 더욱 뜨겁게 달군다. 첫날밤부터 '과속 로맨스'로 분위기를 달군 22기의 모습에 MC 이이경은 "다들 부부동반으로 온 거냐?"라며 혀를 내두르고, 데프콘 역시 "혼미하긴 하다"라고 맞장구친다.
한편, 이번 회차에서는 한 솔로녀가 '오열 사태'를 일으키며 3MC를 충격에 빠뜨린다. 이 솔로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혼 후 다시는 설렐 수 없을 줄 알았는데, 오늘 하루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난다"라며 감정을 터뜨린다. 첫날밤부터 눈물을 흘린 이 솔로녀가 누구인지, 그리고 '돌싱 특집'답게 초고속으로 전개되는 14인의 로맨스가 어떻게 이어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지난 14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기준 평균 4.8%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6%까지 올랐다. 또한 '비드라마 TV-OTT 화제성'에서 3위,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 TOP10'에서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2기의 '자기소개 타임'과 뜨거운 러브라인은 21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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