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0.125' 송찬의 선발 출전…LG 염경엽 감독 "기회 준다, 일주일간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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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송찬의(25)가 당분간 선발 라인업에 꾸준히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송찬의는 20일 잠실 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에 9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올 시즌 8번째 경기이자 3번째 선발 출전이다.
송찬의는 올 시즌 7경기에 나서 타율 0.125(8타수 1안타), 1타점 2득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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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LG 트윈스 송찬의(25)가 당분간 선발 라인업에 꾸준히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송찬의는 20일 잠실 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에 9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올 시즌 8번째 경기이자 3번째 선발 출전이다.
염경엽 LG 감독은 "찬의에게 기회를 줘보려고 한다. 금요일 정도에 휴식이 필요하면 빠질 순 있지만 일주일 내내 쭉 가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로 좌익수로 뛰게 될 것이다. 한 경기 뛰고 한 경기 빠지는 것보다는 계속 내보내서 찬의의 모습도 확인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송찬의의 성장과 함께 팀의 운용 자원을 더 키우려는 계산이다. 염 감독은 "문성주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팀에 대타카드가 없어졌다.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문제가 될 수 있다"며 "여러 선수를 데리고 (새로운 카드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 찬의에게도 일주일 정도 기회를 주고 체크를 하면서 어떤 걸 더 채워야 하는지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송찬의는 올 시즌 7경기에 나서 타율 0.125(8타수 1안타), 1타점 2득점에 그쳤다.
시즌 유일한 안타는 지난 17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나왔다. 1볼-2스트라이크에서 상대 선발 에릭 라우어의 5구째 직구를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염 감독은 "변화구에 대처하는 게 작년보다 조금 나아졌다"고 평가했다.
한편, LG는 경기가 없던 전날 불펜 투수 정우영을 1군에서 말소했다.
이날 1군 엔트리에는 왼손 투수 이우찬이 등록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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