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 네이버TV 통해 공식 한글 콘텐츠 제공

정다워 2024. 8. 2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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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가 네이버TV를 통해 공식 콘텐츠를 제공한다.

바르셀로나는 20일부터 네이버TV를 통해 클럽의 공식 콘텐츠를 출시한다.

바르셀로나의 네이버 TV 채널은 파파고 AI 자동번역 기술을 탑재한 최초의 국제 스포츠 채널이 되어 스페인어와 영어로 되어 있는 클럽의 콘텐츠를 한국어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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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네이버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네이버TV를 통해 공식 콘텐츠를 제공한다.

바르셀로나는 20일부터 네이버TV를 통해 클럽의 공식 콘텐츠를 출시한다. 공식 채널과 네이버 모바일 앱의 ‘홈 피드’ 기능을 통해 남녀 1군 뉴스를 확인할 수 있다.

바르셀로나의 네이버 TV 채널은 파파고 AI 자동번역 기술을 탑재한 최초의 국제 스포츠 채널이 되어 스페인어와 영어로 되어 있는 클럽의 콘텐츠를 한국어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바르셀로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팬층을 성장시키기 위한 클럽의 지속적인 노력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경기뿐 아니라 선수들과 클럽의 더 넓은 소식을 제공, 독자에게 바르셀로나 문화와 플레이 스타일을 직접적으로 소개하게 된다.

바르셀로나의 줄리 구이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아시아 국가는 바르셀로나 브랜드 성장의 중요한 원천이다. 수백만 명의 이용자가 점점 더 클럽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요청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네이버TV에 새로운 바르셀로나 채널을 전략적으로 개설하여 아시아 태평양 지역 중 가장 열정적인 한국 팬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우리는 전 세계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채널을 구축하고자 하며, 네이버TV는 아시아 태평양의 핵심 시장의 청중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완벽한 플랫폼”이라고 밝혔다.

네이버 주건범 스포츠&라이프 서비스 리더는“네이버에서 바르셀로나의 콘텐츠를 한국어로 선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기대되며, 이번 기회를 통해 라리가 최고의 명문 팀 중 하나인 바르셀로나와 더욱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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