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제베원, 악플·사생 피해에 칼 빼들었다 “절대 선처 X”
서형우 기자 2024. 8. 20. 16:55
제로베이스원 측이 악플러들과 사생 피해에 대해 칼을 뺴들었다.
20일 제로베이스원 소속사인 웨이크원 측은 “당사는 국내 로펌 ‘세종’ 및 법률 전문가들과 함께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올해 초부터 제로베이스원과 관련한 불법 게시물과 위법 행위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고 법적 지원을 위한 증거 자료를 다수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웨이크원은 “불법적인 경로를 통해 확보한 개인 정보를 활용해 아티스트에게 직접 연락을 시도하거나 거주지에 무단 침입하는 등 안전과 사생활을 위협하는 위법 행위에 대해서도 수집된 증거 자료와 함께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 사생활 등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자체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시일이 걸리더라도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법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고 그 과정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와 합의는 없다는 점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이하 웨이크원 전문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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