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새울원전, 서생면 집중호우 피해지역 수해복구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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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20일 울산 울주군 서생면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수해 복구를 위한 중장비와 양수기를 지원했다.
새울원자력 소유섭 본부장과 윤숭호 대외협력처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현장 점검에 앞서 21개 자매마을 및 서생면 행정복지센터와 비상 연락 체계를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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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20일 울산 울주군 서생면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수해 복구를 위한 중장비와 양수기를 지원했다.
울주군 서생면 지역에는 이날 오전 장대비가 쏟아져 곳곳에 토사가 쌓여 지역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새울원자력 소유섭 본부장과 윤숭호 대외협력처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현장 점검에 앞서 21개 자매마을 및 서생면 행정복지센터와 비상 연락 체계를 가동했다.
이어 긴급 복구가 필요한 자매마을을 파악해 복구 장비를 지원하고,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안 해결에 앞장섰다.
◇한국새농민 울산시회, 한마음 전진대회 성황리 개최
한국새농민 울산광역시회(회장 권도영)는 20일 문수컨벤션에서 2024년 한마음 전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새농민회원, 김두겸 시장, 시의회 김종섭 부의장,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 농협중앙회 울산본부 김창현 본부장 등을 비롯한 주요 인사 및 농업인 약 150명이 참석했다.
한마음 전진대회는 지역 농업인들의 단합과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울산 지역의 농업 발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참석자들은 새농민회의 정신을 재확인하고 우수 농업인의 사례를 소개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의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 범국민 쌀 소비촉진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새농민회는 전국에 1만 1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울산에는 현재 13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도 울산 새농민회는 미래지향적인 농업과 농촌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울주군, 군청 전 직원 '생명지킴이'로 양성
울산 울주군은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군청 전 직원을 '생명지킴이'로 양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생명지킴이는 극단적 선택 우려자에게 관심을 가지고 위험신호를 인식해 적절한 도움을 받도록 관련 기관에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앞서 울주군보건소는 울주군 학생과 교직원, 경찰, 소방관, 산업체 종사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관리사무소 직원 등 다양한 직군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를 양성했다.
울주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에 대한 이해 ▲자살 위험신호 인지 ▲경청법 ▲전문가 도움 요청 ▲24시간 상담 안내 방법 등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을 이수한 직원은 극단적 선택이 우려되는 지역주민을 조기 발견해 도움을 요청하는 등 생명지킴이 활동에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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