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주’ 막 사면 이렇게 됩니다...‘1경기’도 못 뛰고 이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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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루 가브리에우가 입단 1년 만에 첼시를 떠난다.
2004년생, 브라질 국적의 안젤루는 첼시가 기대하는 차세대 공격 자원이다.
1년 만에 첼시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0일(한국시간) "안젤루가 베식타스와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 이제 남은 것은 구단 간의 합의다. 첼시는 이번 시즌 엔조 마레스카 감독 지휘 하에서 활약할 가능성이 낮은 선수들을 이적시키고 싶어 하기 때문에 협상은 계속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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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안젤루 가브리에우가 입단 1년 만에 첼시를 떠난다.
2004년생, 브라질 국적의 안젤루는 첼시가 기대하는 차세대 공격 자원이다. 자국 리그 ‘명문’ 산투스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지난 2020년에 1군 무대로 콜업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약 3년간 129경기에 나서 5골 10도움을 올리며 잠재력을 드러냈다.
이와 동시에 수많은 ‘빅클럽’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고 2023-24시즌을 앞두고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는 1,500만 유로(약 221억 원). 무려 6년 계약을 맺으며 미래를 그렸다.
합류와 동시에 ‘위성 구단’ 스트라스부르로 1년 임대를 떠났다. 시즌 초반부터 꾸준히 경기에 나선 그는 3월 들어 스포츠 탈장 부상으로 쓰러졌고 결국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며 일찍이 시즌을 마감했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25경기 4골.
아쉬운 유럽 데뷔 시즌을 보낸 안젤루. 1년 만에 첼시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0일(한국시간) “안젤루가 베식타스와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 이제 남은 것은 구단 간의 합의다. 첼시는 이번 시즌 엔조 마레스카 감독 지휘 하에서 활약할 가능성이 낮은 선수들을 이적시키고 싶어 하기 때문에 협상은 계속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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