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W 드래프트] ‘6순위 지명권 획득’ 우리은행, ‘숙명여고 이민지’ 선택 … 이번 드래프트 최고 스틸 픽 중 하나
손동환 2024. 8. 2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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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이번 드래프트에서 순번 대비 최고의 자원을 선발했다.
2024~2025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19일 오후 부천체육관에서 열렸다.
5%의 3순위 지명 확률을 갖고 있던 우리은행이 6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이민지는 이번 드래프트 1순위 후보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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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이번 드래프트에서 순번 대비 최고의 자원을 선발했다.
2024~2025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19일 오후 부천체육관에서 열렸다. 28명의 참가자가 프로 무대를 노크했고, WKBL 6개 구단이 참가자들의 가능성을 지켜봤다.
우선 2개 그룹이 2023~2024시즌 정규리그 및 포스트시즌 성적으로 분류됐다. 2023~2024시즌 정규리그 5~6위 팀인 인천 신한은행과 부산 BNK가 1그룹으로 분류됐다. 각각 50%의 1순위 선발 확률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신한은행과 BNK는 지난 4월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그때 신한은행은 BNK로부터 1라운드 우선 지명권을 얻었다. 신한은행이 1순위 지명권을, BNK가 2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그리고 2그룹으로 분류되는 나머지 4개 팀의 3순위 지명 확률은 정규리그 순위와 챔피언 결정전 진출 및 우승 여부에 의해 달라진다. 정규리그 4위였던 부천 하나은행이 50%, 3위를 차지한 용인 삼성생명이 35%, 챔피언 결정전 준우승 팀인 청주 KB가 10%, 챔피언 결정전 우승 팀인 아산 우리은행이 5%의 확률을 받았다.
5%의 3순위 지명 확률을 갖고 있던 우리은행이 6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숙명여고의 이민지(176cm, G)를 선택했다.
이민지는 이번 드래프트 1순위 후보 중 하나. 패스 센스와 공격을 겸비한 가드로, 2024 FIBA U18 여자 아시아 컵의 1옵션으로 활약했다. 다만, 전국체전을 치러야 하기에, 그 후 우리은행으로 합류한다.
우리은행은 낮은 순번에도 잠재력 뛰어난 자원을 선발했다. 곧바로 2라운드 지명에 돌입했다. 1라운드에서는 마지막 순번을 얻었지만, 2라운드에서는 첫 번째 순위를 획득했기 때문.
단상에 다시 올라온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분당경영고 정채원(171cm, G)을 선택했다. 정채원은 비록 2024 FIBA U18 아시아컵 중 십자인대를 다쳤지만, 공수 밸런스를 겸비한 가드. 우리은행은 정채원의 미래에 더 집중했다. 정채원의 재활을 도울 예정이다.
사진 제공 = WKBL
2024~2025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19일 오후 부천체육관에서 열렸다. 28명의 참가자가 프로 무대를 노크했고, WKBL 6개 구단이 참가자들의 가능성을 지켜봤다.
우선 2개 그룹이 2023~2024시즌 정규리그 및 포스트시즌 성적으로 분류됐다. 2023~2024시즌 정규리그 5~6위 팀인 인천 신한은행과 부산 BNK가 1그룹으로 분류됐다. 각각 50%의 1순위 선발 확률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신한은행과 BNK는 지난 4월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그때 신한은행은 BNK로부터 1라운드 우선 지명권을 얻었다. 신한은행이 1순위 지명권을, BNK가 2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그리고 2그룹으로 분류되는 나머지 4개 팀의 3순위 지명 확률은 정규리그 순위와 챔피언 결정전 진출 및 우승 여부에 의해 달라진다. 정규리그 4위였던 부천 하나은행이 50%, 3위를 차지한 용인 삼성생명이 35%, 챔피언 결정전 준우승 팀인 청주 KB가 10%, 챔피언 결정전 우승 팀인 아산 우리은행이 5%의 확률을 받았다.
5%의 3순위 지명 확률을 갖고 있던 우리은행이 6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숙명여고의 이민지(176cm, G)를 선택했다.
이민지는 이번 드래프트 1순위 후보 중 하나. 패스 센스와 공격을 겸비한 가드로, 2024 FIBA U18 여자 아시아 컵의 1옵션으로 활약했다. 다만, 전국체전을 치러야 하기에, 그 후 우리은행으로 합류한다.
우리은행은 낮은 순번에도 잠재력 뛰어난 자원을 선발했다. 곧바로 2라운드 지명에 돌입했다. 1라운드에서는 마지막 순번을 얻었지만, 2라운드에서는 첫 번째 순위를 획득했기 때문.
단상에 다시 올라온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분당경영고 정채원(171cm, G)을 선택했다. 정채원은 비록 2024 FIBA U18 아시아컵 중 십자인대를 다쳤지만, 공수 밸런스를 겸비한 가드. 우리은행은 정채원의 미래에 더 집중했다. 정채원의 재활을 도울 예정이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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