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강원도의원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처우 개선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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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춘천3)은 20일 다함께돌봄센터 협의회 임원진과 간담을 갖고 센터 종사자 처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박 의원은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는 사회복지시설 돌봄 종사자임에도 다른 돌봄 종사자보다 처우가 열악하다"며 "이에 따라 우수한 돌봄 인력이 이탈하고 돌봄서비스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현수 다함께돌봄센터 협의회장 등 임원진 6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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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춘천3)은 20일 다함께돌봄센터 협의회 임원진과 간담을 갖고 센터 종사자 처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박 의원은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는 사회복지시설 돌봄 종사자임에도 다른 돌봄 종사자보다 처우가 열악하다"며 "이에 따라 우수한 돌봄 인력이 이탈하고 돌봄서비스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호봉제 도입 등을 통해 돌봄 인력의 직업 안정성을 강화함으로써 서비스 질을 향상해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장기적으로 저출생 문제해결에도 도움이 되도록 정책 실효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또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학교 내 돌봄센터 등 유사한 직역은 정부 차원에서 관리를 일원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현수 다함께돌봄센터 협의회장 등 임원진 6명이 참석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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