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박달가요제 8월 24일 모산비행장 특설무대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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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제천박달가요제'가 오는 24일 제천 모산비행장 특설무대에서 개막한다.
'제천박달가요제'는 전통 가요 계승발전, 신인가수의 발굴과 '울고 넘는 발달재'의 고장 제천시를 알리기 위해 1997년부터 해마다 열려 올해 28회를 맞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박달가요제가 지금처럼 트로트 신인가수의 등용문으로서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제천시민분들의 지속적인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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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제28회 제천박달가요제'가 오는 24일 제천 모산비행장 특설무대에서 개막한다.
'제천박달가요제'는 전통 가요 계승발전, 신인가수의 발굴과 '울고 넘는 발달재'의 고장 제천시를 알리기 위해 1997년부터 해마다 열려 올해 28회를 맞았다.
MC 조영구와 연규옥 아나운서가 사회로 진행되는 올해 가요제는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10명이 경연을 하며, 초대가수로는 손태진, 서지오, 지원이, 무룡, 정재욱이 출연한다.
1차와 2차 예심은 지난 8월 10일 영상미디어센터와 제천시문화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및 해외를 포함해 남자 133명, 여자 66명 총 199명의 참가자가 참여했다.
본선 무대 진출자는 남자 5명과 여자 5명이다.
본선 당일 현장심사를 통해 순위가 결정되며 대상(1명) 1000만 원, 금상(1명) 500만 원, 은상(1명) 300만 원, 동상(1명) 200만 원, 인기상(1명) 100만 원, 참가상(5명) 30만 원이 주어진다.
한편 제천박달가요제는 무료 입장이며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관람할 수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박달가요제가 지금처럼 트로트 신인가수의 등용문으로서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제천시민분들의 지속적인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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